다가오는 3월과 4월 봄 여행지를 찾고 있나요?
3월부터 매화, 수선화, 한수육, 목련, 유채, 벚꽃이 피어나며
이 글에서는 다양하게 피는 꽃들을 볼 수 있는 봄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.
그럼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시죠.
1. 매화 여행지 – 광양, 구례, 이천, 서울
- 광양에 위치한 매화마을은 3월이 되면 마을 전체가 매화꽃으로 뒤덮입니다. 매화마을에 있는 집들은 전통의 초가집과 한옥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전통미와 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입니다. 매화마을의 여러 장소중에서도 ‘홍쌍리 청매실농원‘이 가장 유명하고 이쁩니다.
- 3월에 열리는 광양 매화 축제는 매년 2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규모가 큰 축제입니다. 축제는 3월 둘째주에서 셋째주에 가는걸 추천합니다.
- 광양이 멀어 부담스럽다면 서울 ‘봉은사‘와 ‘창덕궁‘에서 매화를 볼 수 있습니다.
- 함께 들리면 좋은곳으로 구례 ‘산수유마을‘, 이천 ‘산수유마을‘도 추천합니다.
- 홍쌍리 청매실농원 –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
- 서울 봉은사 –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
- 서울 창덕궁 – 서울특별시 종로구 권농동
- 구례 산수유마을 –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길 6-12
- 이천 산수유마을 –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
2. 목련 여행지 – 서울, 수원, 경주
- 이태원의 콘하스는 수영장 카페로 마당에 목련 나무가 심어져 있어 3월 중순 목련꽃이 필 때면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.
- 수원 화성의 정지형 커피로스터즈는 행궁동에 위치한 카페로 목련 나무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경주의 대릉원은 3월 중순 시즌에 맞춰 가시면 활짝 핀 목련 나무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봄 여행지 입니다.
- 특히 경주 전역에는 자전거 도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 자전거 대여점은 보문단지와 대릉원 주변에 많이 있으며 김유신묘-대릉원-반월성-보문단지 까지의 코스가 봄꽃 하이킹 코스로 제격입니다.
- 서울 이태원 콘하스 –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로55나길 22
- 수원 화성 정지형 커피로스터즈 –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905번길 13
- 경주 대릉원 –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-1
3. 벚꽃 여행지 – 남해
- 보물섬 남해는 꽃섬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봄 여행지로 어딜 가나 꽃 천지입니다. 추천 장소는 ‘왕지 벚꽃길‘인데요. 도로 양옆으로 벚나무가 있어서 벚꽃길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곳이에요.
- 남해의 꽃을 보러 왔다면 ‘장평저수지‘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. 이곳은 벚꽃과 유채꽃들은 물론이고 이국적인 모습의 튤립 꽃밭까지 펼쳐져 있는 곳이라 그 세 가지 꽃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.
- 같이 경유해서 가면 좋은 벚꽃 여행지로 ‘상상 양떼목장‘이 있습니다. 벚꽃나무가 있는 양떼목장은 여기가 유일합니다. 10만 평의 넓은 대지에서 벚꽃나무를 감상하면서 양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.
- 마지막으로 ‘다랭이 마을‘도 봄 여행지에서 빠지면 섭섭합니다. 이 다랭이 계단식 논에 유채를 심어 봄이 되면 아름다운 진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.
- 남해 왕지 벚꽃길 –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
- 남해 장평저수지 –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
- 남해 상상 양떼목장 –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문의리 산187-1
- 남해 다랭이 마을 –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
